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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능

EPS 경고등 켜지는 이유와 오작동 이유 및 대처법.

EPS 경고등 켜지는 이유와 오작동 이유 및 대처법.

EPS 경고등

EPS는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이 없는 차량에서 켜집니다.

EPS 시스템의 제어모듈은 유압식을 사용하지 않고 조향각 센서로부터 정보를 받아 조향모터를 제어하여 파워스티어링을 제공합니다.

차량의 EPS 경고등이 켜져 있으면 오일 레벨을 확인할 방법이 없으므로 경고등의 원인을 파악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또는 발전기 결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눈에 띄는 마모나 손상이 있는지 배터리에 대한 모든 연결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시동을 껐다 켜는 것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됩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차량을 가까운 서비스 센터로 가져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차량의 파워 스티어링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경고등 점등 시 대처' 전에 먼저 두 가지 방식에 대해 확인해둬야 합니다.

파워 스티어링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전동식과 유압식

최근 판매되고 있는 차량의 경우 핸들을 꺾는 힘을 보조하는 파워 스티어링은 대부분 전동식입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은 EPS(Electric Power Steering Systems)라고도 하며, 불량 발생 시 다음과 같은 경고등이 켜집니다.

한편, 얼마 전까지 주류였던 것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입니다.

전동식이 모터의 힘으로 핸들 조작을 돕는 반면 유압식은 유압펌프가 발생시키는 오일(플루이드)의 힘으로 핸들을 어시스트합니다.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에 문제가 발생해도 대부분의 차종에서 경고등이 켜지지 않습니다. 원래 파워 스티어링용 전용 경고등이 없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이 페이지의 주제인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 대처'란 EPS 경고등(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의 경고등) 이야기가 됩니다.

EPS 경고등이 켜지는 것은 어떤 경우인가?

EPS 경고등 표시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은 핸들의 끝부분에 방향타 각도로 센서와 모터가 있습니다.

운전자가 핸들을 꺾으면 그 자른 각도를 감지하고 그에 따라 모터에 전류가 흘러 조향을 어시스트합니다.

방향 조향각 센서나 모터에 이상이 발생하면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이 켜집니다.

혹은 센서나 모터에 이상이 없더라도 배터리 자체가 용량 부족이 된 경우에도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이 켜집니다.

즉,'경고등을 점등시킬 정도의 전력은 남아 있지만 핸들의 조향을 도울 만한 전력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라는 의미의 경고가 나오는 것입니다.

파워스티어링 경고등이 켜지는 것은 위와 같은 경우이므로 예를 들어 배터리가 용량 부족으로 켜질 때는 당연히 다른 전동기기에도 문제가 발생하므로 대처는 명쾌합니다.

배터리를 새 것으로 교환하거나 충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원인이 조향각 센서 혹은 모터일 경우에는 아마추어는 대처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처법

여기까지를 좀 정리정돈할게요.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이 켜졌을 경우에는 주요 원인은 다음의 3가지입니다.

  • 배터리가 용량 부족하다
  • 조향각 센서 고장
  • 모터의 고장

①의 배터리 용량 부족이 원인이라면 대처는 간단하고 배터리를 신품으로 교환하거나 충전하는 것만으로 해결합니다.

②의 조향각 센서와 ③의 모터가 고장난 경우는 상당히 차량 정비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원인을 특정하기 어렵고, 설사 원인을 알더라도 수리하는 것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딜러나 자동차 용품점이나 수리 공장 등에 반입하여 전문 직원에게 수리 의뢰를 하는 것이 최선의 대처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파워 스티어링용 모터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는 귀찮습니다.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쌉니다.

모터를 교체할 경우 부품값과 공임을 합한 총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용 : 약 80만원~1000만원 정도 다양합니다.

리빌드 제품을 사용하면 부품 요금은 신품의 70% 전후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만, 공임은 동일하기 때문에 역시 상당한 지출이 됩니다.

파워 스티어링은 자동차 검사 항목

전동식이든 유압식이든 파워 스티어링 기구는 차량 검사 시 검사 항목에 들어 있습니다.

파워 스티어링 중 하나에 문제가 있으면 차량 검사는 통과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파워 스티어링이 고장 나더라도 핸들 조작 자체는 가능합니다.

가능하지만 터무니없이 무거워집니다.

실질적으로 조작 불능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주 착각하는 분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옛날 차에는 파워 스티어링 같은 건 붙어 있지 않았으니까 설령 파워 스티어링이 고장나더라도 조금만 힘을 쓰면 핸들 조작은 문제없이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탁상공론입니다.

큰 실수입니다.

파워 스티어링이 달려 있지 않았던 옛날 차는 그에 상응하는 제작이 되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핸들의 직경이 커서 '지렛대 원리'로 핸들 조작이 가벼워졌습니다.

또한 타이어도 가는 것이 많고, 앞바퀴의 토각도 핸들이 끊어지기 쉬운 각도로 조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고안이 있었기 때문에 파워 스티어링 없이도 어떻게든 핸들 조작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파워 스티어링에 의한 어시스트를 계산하여 제조되고 있는 현재의 차량은 만약 파워 스티어링이 고장난다면 아무리 팔 트림이 좋은 사람이라도 특히 저속 시 미묘한 핸들 조작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위험합니다.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 고장 시 대처법

이미 언급했듯이 유압식 파워 스티어링에는 일반적으로 전용 경고등이 없습니다.

대신 배터리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유압식의 경우 파워 스티어링 펌프(유압 펌프)를 작동시켜 유압으로 스티어링 휠을 보조합니다.

마찬가지로 알터네이터(발전기)도 벨트를 통해 엔진 동력을 이용해 작동합니다. ※ 일부 부품에는 전기 교류 발전기도 있습니다.

오늘날 자동차는 알터네이터나 파워스티어링 펌프를 여러 개의 벨트가 아닌 하나의 벨트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 부족할 때뿐만 아니라 파워스티어링 펌프에 결함이 있는 경우에도 배터리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어쨌든 유압식 파워스티어링에 문제가 있다면 단순히 오일(액체)이 줄어드는 것인지 아니면 유압펌프 자체가 고장난 것인지 그 원인을 규명해야 합니다.

또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PS 경고등 오작동 원인들

EPS 불량은 스티어링 휠이 모터에 부딪히거나 모터에서 이탈할 때 발생하는데 주로 휠 아치 내부의 녹과 물의 침투 및 체결 고무의 열화에 의해 발생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고무와 열화로 인해 모터가 손상됩니다.

EPS 경고등 오작동에 대한 원인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1. 과속 및 울퉁불퉁한 도로 구간

거친 도로에서 고속으로 운전하는 것도 EPS가 고장 나는 방법이며, EPS 시스템을 유지하려면 거친 도로에서 속도를 줄이는 것이 궁극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울퉁불퉁한 도로에서는 과속으로 인해 조여진 고무링이 풀리고, 코너링이 쉽게 보이면 녹슨 스티어링 아치가 덜거덕거리기 시작하므로 울퉁불퉁한 도로를 주행할 때는 속도를 줄여야 하며, 차를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2. 너무 많은 물 – 침수된 도로

EPS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로를 통과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는 EPS의 모터가 휠 아치에 연결되어 물과 직접 접촉하기 때문입니다.

물은 순간적으로 모터를 손상시킵니다. 전동 모터의 가장 큰 특징은 고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새 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로 대부분의 자동차 회사는 실내에 전기 모터를 설치했습니다.

3. EPS 시스템 노후화

차량을 적절하게 유지하려면 EPS 시스템의 노후 부품을 수시로 교체해야 합니다.

스티어링 시스템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거나 EPS 표시등이 깜박이기 시작하면 전체 시스템을 적절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EPS 시스템은 5년이 관리 주기이며, 제때 관리를 해주어야 EPS 시스템의 오작동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내용들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상 EPS 경고등이 들어오는 이유와 대처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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