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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EQS450+ 일렉트리피즈 럭셔리 2022

벤츠 EQS450+ 일렉트리피즈 럭셔리 2022

벤츠 EQS 450+ 

롤스로이스 팬텀과 마찬가지로 벤츠 EQS는 도로 위에 우아하게 쏟아지는 고급스럽고 조용한 차량이다. 구입하기가 더 어려운 롤스로이스와 달리 벤츠는 그나마 조금 나아보인다. 벤츠는 항력 계수가 0.20으로 시장에 나와 있는 차 중 가장 낮다고 주장한다. 그 매끄러운 차체는 공기를 뚫고 거의 방해하지 않아 고속도로의 속도로도 거의 침묵을 일으킨다.

 

벤츠 EQS 450+ 외관 정면

바닥에 위치한 107.8kWh 배터리도 도로 소음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대용량 배터리를 사용하면 EQS450+는 한 번 충전으로 약 770km를 이동할 수 있다. 주행거리는 다른 독일 전기 자동차보다 우수하지만 루시드 및 테슬라 모델의 수치는 이보다 훨씬 초과한다. 레벨3 DC 연결 장치를 사용하면 충전 속도가 31분 만에 10%에서 80%로 올라갈 수 있다. 일반적인 레벨 2 설정에서 벤츠 EQS가 10%에서 100%로 이동하는 데 11시간 이상이 걸린다.

배터리에서 전자 장치를 움직이는 것은 뒷바퀴를 구동하는 모터로 245Kw의 최대출력과 568Nm의 토크를 생성한다. 385kW의 EQS580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충분히 불편없는 빠르기이다. 정지 상태에서 추진력을 얻으면 시속 100km를 6.2초만에 도달한다.

벤츠 EQS 450+ 내부

그러나 정말 멋진것은 가로질러 미끄러지는 출렁거림의 부드러움과 침묵이다. 외부의 소음이나 도로상황은 EQS의 대부분이 내부로 침투하지 않는다. 3,210 mm의 긴 휠베이스는 확실히 도로의 요철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며 표준 에어 서스펜션의 튜닝은 여름용 고무로 감싼 21인치 휠과 함께 침착함을 유지한다.

벤츠 EQS 450+의 공차중량은 2,480kg이며 타이어는 여전히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이 자동차는 코너를 도는데에도 평평하게 유지되며, 바닥에있는 거대한 배터리에 의해 생성된 낮은 무게 중심이 자동차를 바닥을 누르며 안정감을 준다. 스포츠 모드에서도 조향력은 매우 가볍다.

 

저속 주행 시 4륜 조향 장치가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최대 10도 회전해 회전 반경을 줄여 A클래스 벤츠의 느낌을 준다. 브레이크만으로 중단되는 모든 운전 환경에서도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이 있다. 벤츠 EQS에서 제동은 모터의 에너지 재생에서 시작되며 4개의 대형 브레이크 로터의 제동력과 결합된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것은 처음에는 차의 속도를 크게 줄이지 않는 부드러운 경험을 갖는다. 계속 밀면 페달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어려운 지점에 도달한다. 더 세게 누르면 마침내 감속 속도가 나온다. 그러나 브레이크를 효과적으로 적용하려면 많은 페달 압력이 필요하다.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러한 브레이크를 사용하면 스티어링 휠 뒤에서 오른쪽 패들을 두 번 당기면 기본적으로 이를 피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최대 제동 기능(메르세데스 용어로 Recuperation)을 얻을 수 있어 차량 주행 시 가감속이 가능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필요가 거의 없고 액셀만 밟으면 됩니다. 단, 최대 제동 모드를 사용해도 차가 완전히 멈추지는 않는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를 시속 약 8km로 감속한 다음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인텔리전트 레큐레이션'이라는 오른쪽 패들을 잡아야 하는 추가 제동 모드가 있다. 이 시스템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레이더와 카메라 시스템을 사용하여 주변 교통, 지형 및 도로 굴곡에 따라 재생을 최적화한다. 이동할 때 앞 차가 멈추면 당신을 멈출 것이다. 확실히 작동하지만 정지 신호나 빨간 신호등에서 멈출 만큼 똑똑하지 않고 앞 차에만 반응한다.

벤츠 EQS 450+ 인포테인먼트

새로운 E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벤츠의 첫 번째 자동차라는 점 외에도 또 다른 주요 소식은 이른바 슈퍼 스크린이다. 하이퍼스크린은 대시보드 너비에 걸쳐 있는 거대한 유리 패널로 덮인 3개의 화면으로 구성된다.

이 3개의 터치 스크린은 실내 온도 설정에서 테트리스 게임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의 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한다. 새로운 시스템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라디오 방송국을 스크롤하고 외부 공기 품질을 찾고 로컬 내비게이션 시스템에서 목적지를 설정하고 시스템과 휴대 전화를 페어링 할 수 있다. 벤츠 EQS와 대화하도록 선택할 수도 있다. "헤이 메르세데스"라고 말하면 EQS의 가상 비서를 깨워 온도 조절부터 전화 걸기까지 모든 것을 도와준다. 이기능은 놀랍게도 잘 작동한다.

슈퍼 스크린은 확실히 매우 미래적이지만 운전자 앞의 계기판은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다. 이 돌출된 부분은 테슬라 모델 3 또는 모델 S의 낮고 단순한 대시보드와 정반대이다.

 

벤츠 EQS 450+ 트렁크

벤츠 EQS는 해치 아래에는 절대적인 화물 공간이 있다. 이것이 충분하지 않으면 뒷좌석을 접을 수 있다. 또한 뒷좌석 공간도 굉장히 넓다.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다. 뒷좌석은 이 차가 SClass 세단을 재해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내부 S클래스 예약, 성능, 기술 및 공간 외에도 EQS는 S클래스 가격으로 제공된다. 가장 저렴한 EQS450+는 103,360달러에 시작하여 3,400가 추가되며 시작하며 피너클 등급은 109,560달러이다. 더 강력한 EQS580은 US$120,160,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US$3,400가 추가되며, 이 모든 것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피너클은 US$126,360의 가격을 지불할 것이다. 가속 성능 외에도 컴팩트한 모터 EQS450+는 EQS580과 동일한 고급스러움을 경험한다.

교차형 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