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PCX125 공개(2021)
혼다 PCX125는 혼다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다. 혼다는 2010년 이 모델이 출시 이후 유럽에서 14만 대 이상의 PCX125를 판매했으며, 타 모델중에 이정도의 판매를 기록한 오토바이는 거의 없다.
2021년 혼다 PCX125의 새로운 특징 가장 분명한 것은 스타일링이다. 혼다는 PCX125에 LED 헤드라이트와 X자형 테일라이트를 포함한 완전히 새로운 차체 구조를 제공했는데, 이 차체는 현대 자동차들이 점점 더 많이 사용하는 일종의 3D 조명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전체적인 모양은 PCX이지만 패널은 모두 새로운것이고 PCX 상표의 블랙아웃 화면은 이전보다 더 높아져 바람 보호가 더욱 강화되었다. 새롭게 단장된 좌석은 764mm의 변함없는 높이에도 불구하고 지상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그 밑의 저장 공간은 28ℓ에서 인상적인 30ℓ로 커진다.
실용적 터치는 페어링의 글로브 박스에 USB-C 소켓으로 계속되어 이전의 12v 액세서리 소켓을 대체하고, 혼다의 비접촉식 '스마트 키'는 2021 PCX125까지 이어져, 오토바이에 다가갈 때 옵션 사양인 탑 박스를 잠금 해제하고, 출발할 때 다시 잠근다.
엔진 및 변속기
혼다 PCX125의 엔진은 단기통으로 모델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125cc이다. 최대출력은 12.5/8,750(ps/rpm)의 엔진으로 약 137km의 최고속도가 나온다.
혼다 스쿠터(PCX125)
그 새로운 차체 밑에는 PCX의 'eSP+' 단일 실린더 엔진의 새로운 버전이 있다.
여전히 수냉식 SOHC 설계는 사각형 치수에 대해 수정된 보어 및 스트로크가 적용되며, 보어는 52.4mm에서 53.5mm로 증가하고 스트로크는 57.9mm에서 55.5mm로 감소한다. 게다가, 이제 2개 대신 4개의 밸브를 설치하여 12시간에서 12.3시간까지 동력을 부분적으로 증가시키고, 최고속도는 8500rpm이 아니라 8250rpm으로 달성한다. 분명 PCX125는 시내주행용 스쿠터지만, 약 113km이상의 최고 속도와 약 90km의 편안한 순항 속도를 위해 충분하다.
강철 프레임은 차체에 의해 가려질 수 있지만 27°가 아닌 26°30'의 더 가파른 조향각, 더 짧은 축간거리, 감소된 트레일 등 기하학적 구조를 수정하는 것도 새롭다.
무게는 130kg으로 변하지 않지만, 14인치 휠은 앞쪽 110/70-14, 뒤쪽 130/70-14로 이전보다 각각 10mm 넓어진다. 또한 새로운 후방 충격으로 서스펜션 이동량도 10mm가 추가된다.
PCX는 ABS와 CBS 모델이 있는데, 차이점은 1채널 ABS와 CBS를 각각 쓴다는것이고 ABS모델이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옵션이 추가된다.또한 드럼에서 ABS 등급이 220mm 디스크가 장창되며 CBS가 130mm 드럼이 사용된다.
HSTC는 (Honda Selectable Torque Control)의 약자로 미끄러운 노면에서 전 후륜의 회전량을 감지,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여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다.
혼다 PCX125 연비
연료탱크의 용량은 8.0ℓ이며, 우스갯소리로 기름냄새만 맡아도 움직일 수 있을정도의 55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공식사이트 기준.)
혼다 PCX125 가격(2021)
펄 자스민 화이트/ 매트 갤럭시 블랙 메탈릭/ 포지 블루 메탈릭/ 매트 딤 그레이 메탈릭/매트 코스모 실버 메탈릭등 5가지 색상 옵션이 제공되며, 가격은 PCX ABS가 4,340,000 원이며, PCX CBS가 4,030,000 원이다.(두 등급 모두 VAT 포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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